경제도서리뷰5 경제도서 -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리뷰 경제 입문 단계를 넘어섰다면 추천하는 책 이 전 리뷰글에서는 대부분 경제나, 주식 등에 막 입문할 때 읽으면 좋은 책들을 썼습니다. 이번에는 입문을 벗어나 경제, 주식용어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책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바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출판한 우라가미 구니오의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이라는 책입니다. 책 표지나 내용을 촤르륵 살펴보시면 바로 보기 싫어지는 책이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추천하고 있고, 1993년에 출간하여 무려 70쇄 가까이 찍어낸 책입니다. 공돌이로 살아온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수학의 정석'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만큼 초보 입문자가 보기에 쉽지 않은 책이지만 최소한 경제 입문 도서 몇 권을 섭렵하고 오셨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제목엔 주.. 2022. 12. 26. 경제도서 -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리뷰 개인 경제 규모에서도 회계가 필요할까? 회계라면 보통 기업 회계를 떠올리지요. 직장인이거나 작은 사업장 혹은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무슨 회계야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랬는데, 읽고 나니까 알게 되더군요. 월급이든 사업소득이든 현금 흐름과 부채, 자산이 있는 것이라면 회계의 개념을 알아야 성공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중간에 조직 이동으로 인해서 잠깐동안 일종의 거래처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업체 평가표에 회계 평가 방법이 잘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퇴근하는 길에 서점에 들러 여러 가지 책을 둘러보고, 결정했던 책입니다. 근데 막상 그 업무는 잠깐 하고 말았는데, 막상 이후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가계부부터, 부동산 투자, 주.. 2022. 12. 22. 경제도서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77 리뷰 염블리라고 불리는 유명 유튜브 채널의 고정 패널, 염승환 이사의 책 경제를 잘 모르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다들 한 번쯤 해보거나 들어보셨을 친숙한 투자의 한 축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입니다. 사실 경제 공부를 하다 보면 오히려 주식은 가장 마지막에 들여다보아야 할 투자 수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현실은 경제를 알던 모르던 직장인들은 주식을 많이 합니다. 저도 물론 그랬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주식 투자하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영상 콘텐츠가 발달하면서 관련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소위 말하는 스타 주식 애널리스트들이 등장합니다. 그중에 한 분인 염승환 이사(이베스트투자증권)님이 쓰신 책인데 말 그대로 '주식 어린이', 주린이를 위해 쓰신 책입니다. 저는 경제 공부를 하기로 마음.. 2022. 12. 2. 경제도서 -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리뷰 경제 입문자들을 위한 초보 백과사전 같은 책 첫 경제도서 리뷰로 EBS 자본주의를 쓰면서 입문 도서로 추천을 했었습니다. EBS 자본주의는 역사적 배경부터 차근차근 금융 자본주의에 대해 설명하고, 그 안에서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입문서로 제격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과 설명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어서 보려는 책을 뒤져보다가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 답"을 읽게 되었고, 추천도서로 리뷰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 두께만 보면 정말 두꺼운데, 그만큼 이 한 권을 잘 갈무리한다면 경제상식 입문자를 벗어났다고 해도 될 정도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경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 담으려고 한 책이다 보니, 경제 용어들이 많지만 문체는 술술 잘 읽히는 편이라.. 2022. 11. 28. 경제도서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리뷰(거의 감상문) 경제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앞에 쓴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공계 공부를 하고 지금까지 온 저는 경제에 대해서 거의 문외한이었습니다. 그저 내 주머니 속 자금 사정이나 알고 있었을 뿐, 현금 흐름이라는 개념과 단어조차 몰랐던 시절입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큰돈 들어가는 일들이 생기면서 경제를 알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양질의 정보를 찾아 나섰을 때 보게 된 책입니다. 사실 첫 책으로 집었던 책은 경제 유명인사들이 많이 추천했던 다른 책이었는데, 어우... 저에게는 너무 빡빡하더군요.. 초반부터 읽어내리기가 쉽지 않아 일단 내려놓고 다른 책을 찾았습니다. 물론, 그 책은 시간이 꽤 지난 뒤에 잘 읽게 되었고 지금은 구매하여 제 책장에 꽂혀있습니다. 다음번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전반적.. 2022. 11. 26. 이전 1 다음